[위클리 이슈=인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펼치겠다”고 10월 7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2020 테크포럼’에서 “OLED의 시장 침투력과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신사업 도전을 계속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테크포럼은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함께 미래 신기술 발굴과 전략적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2012년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정 사장과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한 가운데 머크·듀폰 등 2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포럼은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8호(2020.10.12 ~ 2020.10.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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