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에 출마합니까.
“언론에서 많이 거론되지만 아직까지 내가 맡고 있는 직분에 충실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정말로 그런 것을 생각할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민주당은 11월 초 후보를 낼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난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웃음)
▶서울시장 후보가 갖춰야 할 자격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중도와 보수 쪽에서 팬이 많을 것 같습니다.
“(웃음) 글쎄 모르겠어요.”
▶당에서 차출한다면….
“글쎄, 차출할까요, 안 할 것 같은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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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9호(2020.10.17 ~ 2020.10.2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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