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현대차, 3년 만에 선보이는 ‘더 뉴 코나’ 外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코나’를 10월 15일 출시했다. 2017년 출시된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전장 길이가 이전보다 40mm 길어졌고 내부 클러스터(계기판)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2.5인치 커진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됐고 고성능 차량 ‘N라인’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한 1.6 가솔린 모델에 이어 2.0 가솔린 등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20마력 이상 향상된 198마력을 구현한다.


◆ 오비맥주, 논알코올 ‘카스 0.0’ 출시
현대차, 3년 만에 선보이는 ‘더 뉴 코나’ 外
오비맥주는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을 출시한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카스 제로는 논알코올 맥주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 과정 없이 맥아 추출물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 형태와 달리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알코올 도수는 0.05% 미만이다.


◆ 아모레 라네즈, 고객 체험 공간 ‘명동 쇼룸’ 새 단장
현대차, 3년 만에 선보이는 ‘더 뉴 코나’ 外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서울 명동 쇼룸을 리뉴얼 오픈했다. ‘라네즈의 방’ 콘셉트로 고객이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쇼룸은 2층으로 이뤄져 있다. 1층은 라네즈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2층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비스포크 크림 스킨’ 공간으로 구성됐다. 직원의 도움 없이 라네즈 전 라인의 상품을 피부 유형과 고민 별로 확인할 수 있다.


◆ G마켓, 스마일클럽 전용 장보기 페이지 신설
현대차, 3년 만에 선보이는 ‘더 뉴 코나’ 外
G마켓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장보기 페이지를 신설했다. 기존에도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장보기 관련 할인 혜택은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쿡’의 수요가 급증한 점을 반영해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으로 오후 8시 이전 주문하면 그다음 날 받는 ‘스마일배송’과 인근 마트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는 ‘당일배송’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베스트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CU, 충남 예산 사과로 만든 애플파이 출시
현대차, 3년 만에 선보이는 ‘더 뉴 코나’ 外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SBS TV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 선보인 애플파이를 출시한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 활용된 사과 잼은 방송에서 소개된 대로 충남 예산 지역에서 생산한 고당도 사과를 잘게 썰어 설탕·레몬·계핏가루와 함께 졸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사과 잼은 파이 전체 중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에어프라이어로 5분간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파이를 즐길 수 있다.


◆ 서울우유, ‘살롱밀크티’ 출시…300mL 대용량
현대차, 3년 만에 선보이는 ‘더 뉴 코나’ 外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부드러운 우유에 진한 홍차를 곁들인 티(Tea) 가공유 신제품 ‘서울우유 살롱밀크티’를 출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얼그레이 홍차와 아쌈 홍차의 황금 비율로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해 냈고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전용 목장의 국산 원유만 사용해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살롱밀크티는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mL 대용량 패키지를 채택했다.

차완용 기자 cwy@hankyung.com I 사진 각사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9호(2020.10.17 ~ 2020.10.2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