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복진 진단 치료 한의원, 가온자리한의원
가온자리한의원이 10월 20일 한경비즈니스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는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의료(희귀난치성질환) 부문에 선정됐다.

가온자리한의원은 복진을 통해 인체의 독소를 진단하고 배출하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개인별로 나타나는 고유의 진단을 환자와 공유함으로써, 치료 경과를 한의사와 환자가 함께 확인해 불안해하지 않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치료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배경에는 복진이라고 하는 진단법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진은 배를 눌러 진맥하는 방법으로, 배를 눌러보아 아프거나 단단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혈자리와 관련된 진단으로 판단한다.

그 진단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 보통 수분내에 해당 혈자리의 통증이 경감되는데, 이로써 진단의 정도를 환자와 공유하며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가온자리한의원 류상현 원장은 “힘든 치료에 있어서 가장 큰 벽은 환자의 불안감이다. 복진을 통해 진단을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치료라서, 그 불안감들을 이겨내며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