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29일 열린 ‘제13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인텔 낸드사업부문 인수에 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서버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등에서 강점이 있는 인텔 솔루션을 인수해 낸드플래시와 관련한 모든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0월 20일 미국 인텔 낸드 사업부문을 1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에 대해 “적절하게 평가했고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인텔은 하이엔드(고급형)부터 로엔드(저급형)까지 모든 포트폴리오를 갖춘 회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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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1호(2020.10.31 ~ 2020.11.0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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