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304호 (2020년 11월 25일)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기사입력 2020.11.23 오후 08:35

[커버스토리 = 2020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 2020 베스트 변호사]
-한경비즈니스·한국사내변호사회 공동 선정
-세종, 5개 부문 베스트 변호사 배출 ‘최다’
-장재영 세종 변호사, 금융 시장·M&A ‘2관왕’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200대 기업 법무 담당자들과 사내 변호사들에게 올해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변호사들이 누구인지 물었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국사내변호사회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최대 법률 이슈로 주목받는 ‘금융 및 자본시장’, ‘조세’, ‘중재 및 국제 분쟁’, ‘노동’, ‘특허와 상표 및 지식재산권’, ‘민사’, ‘형사’, ‘인수·합병(M&A)’, ‘부동산’, ‘정보통신 및 미디어’, ‘신사업&정보보호’, ‘펀드 및 사모펀드’, ‘가업 상속’ 등 총 14개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를 뽑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430명에게 설문한 결과 총 13명(중복 선정 포함)이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 7개 로펌·13명 배출…변옥숙 세종 변호사, 여성 유일

로펌별로 보면 법무법인 세종이 5개 부문을 석권하며 가장 많은 베스트 변호사를 배출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3개 부문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광장은 2개 부문에서 베스트 변호사를 배출했고 율촌·동인·지평·피터앤김에서는 베스트 변호사가 1명씩 나왔다.

장재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세종)는  2019년 ‘금융 및 자본시장’, ‘M&A’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2관왕 자리를 지켰다. 장 변호사는 풍부한 딜 수행 경험과 특유의 유연한 사고력에 기반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 입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협상 전략을 제시해 어려움에 처한 다수의 M&A를 성공으로 이끈 ‘딜메이커’로 정평이 나 있다.

소순무 변호사(10기·율촌)는 ‘조세’ 부문에서 베스트 변호사에 선정됐다. 20여년 간 각급 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하다 2000년 율촌에 합류한 소 변호사는 국내 조세 분야 권위자로 저서 ‘세금을 다시 생각한다’를 출간하는 등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법률 문화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홍석범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화우)는 특수 불공정 거래 행위 사건 전문가로 ‘공정 거래’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대기업 근무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업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김갑유 변호사(17기·피터앤김)는 ‘대한민국 국제 중재의 개척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중재 및 국제 분쟁’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에 선정됐다. 이광선 변호사(35기·지평)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노동’ 부문 베스트 변호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변호사는 지평의 노동팀장으로 주요 기업의 노동 소송과 관련 컨설팅, 자문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임보경 변호사(30기·세종)는 ‘특허와 상표 및 지식재산권’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임 변호사는 변리사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케이스로 2001년부터 세종의 지식재산권(IP) 업무를 맡아 국내외 IP 업계에서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다수 수행했다.

박재현 변호사(31기·광장)는 2018년 한경비즈니스 선정 ‘기업법무’ 베스트 변호사에 선정된 이후 올해는 ‘민사’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꼽혔다. 변옥숙 변호사(31기·세종)는 다수의 남성 변호사가 포진한 ‘형사’ 분야에서 베스트 변호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변 변호사는 여성 변호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강신욱 변호사(33기·세종)는 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미래창조과학부 등에서 근무한 정보통신법 전문가로 ‘정보통신 및 미디어’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신사업&정보보호’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사업 분야와 데이터,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인 고환경 변호사(31기·광장)가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판사 등을 역임한 정경인 변호사(29기·화우)는 ‘부동산’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정 변호사는 건설사들의 추가공사대금, 공동수급체사이의 분쟁, 지체상금, 간접비, 입찰담합 등 기업관련 분쟁·자문을 맡고 있다.

강영호 변호사(30기·화우)는 라임펀드 관련 법률자문 등 금융회사들의 금융규제와 금융거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펀드 및 사모펀드’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꼽혔다. 최석규 변호사(29기·동인)는 2019년 ‘형사’ 부문에 이어 올해는 ‘가업상속’ 부문에서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행정법원의 판사 출신으로 김·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6년부터 동인의 파트너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2020년 베스트 변호사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장재영 세종 변호사는 ‘금융 및 자본시장’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장 변호사는 뉴욕대 법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유수의 로펌에서 외국 변호사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금융회사 관련 거래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11년부터 예금보험공사를 대리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업무를 장기간 수행해 왔고 근래에는 신한금융지주와 오렌지라이프 간 주식의 포괄적 교환, 신한캐피탈의 오토·리테일 금융 자산 매각 업무를 지휘했다. 한국 금융 회사들의 해외 투자·지분 매각, 금융 계열 회사들 간의 포트폴리오 조정, 금융회사의 지배 구조 개편 등 금융 회사들의 규제 관련 거래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장 변호사는 금융 규제팀과 함께 여러 사모펀드에 자본시장법 관련 자문을 제공해 거래 성공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홍석범 화우 변호사는 ‘공정 거래’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홍 변호사는 화우의 공정거래그룹 소속으로 한국 대기업과 외국 기업들을 대리해 카르텔 등 일반 공정거래법 사건과 하도급법·대규모유통업법·방문판매업·전자상거래법·대리점법·가맹사업법·표시광고법 등 특수 불공정 거래 행위 사건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특정 산업에 대한 하도급법 위반 행위 조사 사안에서 A기업을 대리해 과징금 규모를 대폭 줄이고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 행위에 대한 처분을 사실상 저지했다. 기술 탈취 사건에 대한 공정위 조사와 기술 분쟁 조정 사건에서는 B기업을 대리해 무혐의를 이끌어 내는 등 다수의 사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비즈니스 로 저널’ 선정 한국의 톱100 변호사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이광선 지평 변호사는  ‘노동’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이 변호사는 사내 변호사 경험과 로펌 변호사의 경험을 모두 갖춘 노동 분야 전문가로 고객에게 정확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자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CJ대한통운을 대리해 택배 운전사의 노동자성 관련 소송,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대리해 노동자 1200여 명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 한국공항공사를 대리해 노동자 200여 명이 제기한 임금피크제 관련 무효 소송, 한국수자원공사를 대리해 협력 업체 노동자 1000여 명이 제기한 불법 파견 민사 소송 등을 맡고 있다. 기아차·삼성전자서비스·파리크라상·현대제철·현대위아 등 불법파견 소송과 세아베스틸·현대모비스 등 통상임금 소송을 비롯해 정리 해고 소송과 다양한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박재현 광장 변호사는 ‘민사’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박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2009년 광장에 합류해 기업 송무, 금융 송무, 형사 소송 및 가사 소송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스펙트럼으로 2019년 배우 송중기 씨의 이혼 사건을 담당하면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주력 분야는 각종 경영권·M&A 관련 분쟁 사건과 제조물 책임 사건 등이다. 올해 갤럭시 노트7 리콜 조치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에 대한 배상 책임이 없음을 확인받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이끌어 냈다. 현재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무산 관련 소송과 상장회사인 KMH의 경영권 분쟁 사건을 대리하고 있다. 법조계에서 송무뿐만 아니라 자문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소순무 율촌 변호사는 ‘조세’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소 변호사는 올해 한국철도공사가 담보 신탁으로 제공한 사업 부지에 대해 매매 계약을 해제하고 돌려받으면서 납부한 취득세 383억원에 대한 경정 청구를 승소로 이끌었다. 이는 지방세 경정 청구 사건으로는 대규모로 꼽힌다. 이와 함께 해외 사모펀드로부터 인수한 주식에 대한 원천 징수 처분에 대해서도 취소 청구를 통해 전부 승소했고 특정 외국 법인의 유보 소득 배당 간주 규정에 따른 법인세 부과 처분에 대해서도 전부 승소했다. 한국 기업주들의 별세로 인한 상속세 신고 대응에 대한 법률 자문으로도 활약했다. 현재 이슈가 되는 다주택자의 중과세 문제, 개인 유사 기업의 초과 이득에 대한 배당 간주 세제안에 대한 법률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김갑유 피터앤김 변호사는 ‘중재 및 국제 분쟁’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 시절부터 국제 분쟁과 중재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다. 2019년 말 국제 중재 전문가인 볼프강 피터와 국제중재·국제분쟁 전문 로펌인 피터앤김을 출범시켰다. 피터앤김은 서울·싱가포르·제네바·베른·시드니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중국 안방보험(현 다자보험) 간의 7조원대 국제 소송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대리했다. 5조원대 론스타 ISDS 중재에서 한국 정부를 대리해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국제 분쟁 전문가임을 증명하고 있다. 국내외 소송과 중재의 대리인으로 맹활약하며 유력 법률 전문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의 코리아 로 어워즈에서 ‘2020년 분쟁 해결 변호사상’도 수상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임보경 세종 변호사는 ‘특허와 상표 및 지식재산권’ 부문 베스트 변호사에 선정됐다. 변리사 출신의 임보경 변호사는 올해 초 유전자 치료제의 기초가 되는 국내외 특허권의 귀속·해외 원료 생산권이 핵심 쟁점이었던 중재 사건에서 특허권자인 한국 바이오 기업을 대리해 승소 결정을 이끌어 냈다. 또 ‘한국테크놀로지’라는 상호와 관련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분쟁 사건에서 선상호 사용자인 중소기업을 대리해 후발 상호 사용자인 대기업을 상대로 하는 가처분과 이의 신청 사건을 수행하며 성공적인 결론을 이끌었다. IP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유출과 관련된 국내 대기업의 영업비밀 침해 사건, 오리지널 제약사 간의 특허 침해 및 무효 사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변옥숙 세종 변호사는 ‘형사’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변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2010년 세종에 합류해 한국여성변호사회 감사·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사건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빠른 피드백, 헌신적인 업무 자세로 각종 형사 사건을 담당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대기업과 증권사 등 주요 기업의 임직원 관련 횡령 배임·영업비밀부터 방위사업·군사기밀 사건, 대기업 관련 내부자거래·주가조작 사건, 글로벌 제약사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사건 등을 수행했다. 공직자 관련 부패 사건도 전문 분야다.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금융·회계·영업비밀·제약 등 주요 기업의 형사 사건과 공직자 선거 사건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내부 조사와 컴플라이언스 업무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장재영 세종 변호사는 ‘기업 법무-인수·합병(M&A)’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장 변호사는 여러 기업의 지주회사 전환, 합병 및 분할, 주식의 포괄적 교환 등 회사의 지배 구조 개편에 관여해 왔다. 분할이나 합병 후 지분 매각 등과 같은 구조화된 M&A를 주로 수행한다. SKC의 화학사업부 분할 후 지분 매각,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사업부 분할 후 지분 매각 등을 성사시켰다. SKC코오롱PI·SK바이오랜드 지분 매각 등을 마무리했다. 현재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 업무를 포함해 자동차 연관 사업, 방송·통신 등 다수의 ‘카브 아웃(carve out)’ 거래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기업 지배 구조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M&A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에서 2020년 ‘딜메이커상’을 수상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강신욱 세종 변호사는 ‘기업 법무-정보통신 및 미디어’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강 변호사는 방송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해박한 전문 지식과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 정무적 감각 등을 겸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정보통신 시장의 법·정책적 이슈를 선점함으로써 굵직한 방송 정보통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합병’에서는 키 플레이어로서 딜 자문을 주도했고 ‘현대HCN 물적 분할’에서는 일반적인 법률 자문뿐만 아니라 방송의 특수성이 크게 부각되는 이슈에 대해 정책적 자문을 제공했다.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 제도 혁신 연구반, 방통위 통신분쟁조정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데이터3법·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N번방 사건 등에 대한 정부 연구 과제 수행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강영호 화우 변호사는 ‘펀드 및 사모펀드’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강 변호사는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들의 대규모 환매 연기 사태와 관련해 주요 은행과 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를 위해 투자자와의 분쟁 조정, 금융 당국 검사, 형사 책임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특히 라임펀드 사건은 사모펀드 제도와 규제, 펀드 거래의 구조와 법적 성격, 판매사와 운용사의 법적 지위와 의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건이다. 강 변호사는 사모펀드 제도와 시장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사·행정·형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모든 사안을 아우르며 업무를 처리했다. 이를 통해 법적 이슈를 최소화하면서도 합리적인 투자자 보호 방안을 도출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정경인 화우 변호사는 ‘기업 법무-부동산’ 부문의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정 변호사는 올해 공동 수급체를 통한 공사 관련 분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대기업의 공사 대금 청구(다른 구성원의 미반환 선급금 공제 여부)에 대한 사건에서 해당 기업 승소로 재판을 이끌었다. 다른 대기업의 지체 상금 및 중재 판정 취소 소송 방어 사건에서도 담당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당 기업이 공동 수급체를 구성해 공사를 수행하던 중 발주자와 추가 공사 대금, 지체 상금 등 분쟁 이슈가 발생한 사건에서 이 기업을 대리해 대법원 승소 확정을 받아냈다. 정 변호사는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대한중재인협회 이사를 맡고 있고 대통령비서실 행정심판위원회와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고환경 광장 변호사는 ‘기업 법무-신사업&정보보호’ 부문 베스트 변호사로 선정됐다. 고 변호사는 로펌 최초로 신용정보팀을 신설해 마이데이터 사업, 비금융 CB업, 개인 CB업 등 개정 신용정보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신사업 인허가 관련 컨설팅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신사업 분야에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정보 보호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데이터3법 외에 P2P금융업법으로 불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 과정에 P2P 협회에 자문을 제공했고 법 시행에 맞춰 P2P 금융회사들의 투자 유치, 신규 투자 구조 발굴과 인허가 취득 관련 자문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자동차 회사의 커넥티드카 출시 관련 자문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 최고의 변호사는?…14개 부문 13명 선정
최석규 동인 변호사는 ‘가업상속’ 부문에서 베스트 변호사로 뽑혔다. 최 변호사는 법무법인 동인의 상속 자문·분쟁팀장을 맡고 있다. 올해 가업 상속 후 경영권 분쟁으로 사후 요건을 유지하지 못해 상속세가 추징된 사례에 대한 자문과 분쟁을 대리했다. 상속 전 가업 상속과 A그룹 상속 재산 분쟁 사건 자문 및 유류분 반환 청구, 재산상속과 증여에 대한 계획 및 절세 방안 자문 등에서 활약했다. 최 변호사가 이끄는 상속 자문·분쟁팀은 분쟁 이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유명하다. 상속 관련 조세, 가업 상속, 상속 재산 분할, 민사·가사·형사 소송, 형사, 보전 처분, 기업 분할, 경영권 방어 등과 관련해 자문과 협상, 분쟁에 대한 통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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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4호(2020.11.23 ~ 2020.11.2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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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0-11-26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