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네이버의 글로벌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인 브이라이브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15년 출시한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이용자 비율이 85%, 24세 미만 사용자의 비율도 84%에 달한다. 글로벌 국가 중에서는 미국·인도네시아·일본 순서로 사용성이 높다.
여기에 안정적인 라이브 공연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뒷받침하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언택트(비대면) 공연을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브이라이브의 사용성도 크게 증가했다. 전년 대비 브이라이브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 횟수는 1.4배 늘었고 유료 공연이나 팬 미팅을 진행한 횟수는 2.6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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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0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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