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만의 기적을 위해 반드시 한국을 배워야 한다.
무하마드 알살림 알사바 전 쿠웨이트 부총리(인터뷰에서)



어차피 10년 후 청산될 지방 공기업이라면 당장 퇴출시키는 게 맞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인터뷰에서)



증세 없는 복지라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기자간담회에서)



여성 경영자로서 나의 최고 경쟁력은 전선 뒤로 물러나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점이다.
에일린 맥도웰 펜뮤추얼생명보험 CEO(인터뷰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과거 규제의 틀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 금융은 천천히 고사할 수밖에 없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토론회에서)



불평등이 심해지는 나라는 성장이 느리지만 불평등이 덜한 나라는 빨리 성장한다.
데이디비 립튼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세미나에서)



Weekly OPENSURVEY 대림동 차이나타운 “치안 시설 먼저 확충해야”
이 주의 명언 & 그래픽 뉴스
중국 동포 밀집 지역인 대림동에 ‘차이나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울 시민의 42.8%가 찬성을, 41.2%가 반대 의사를 표했다. 서울시는 대림동 차이나타운을 단순한 밀집 거주 지역이 아닌 문화와 관광, 교류의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차이나타운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선행돼야 할 것으로 치안 시설의 확충을 꼽았다(29.2%).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 강화(26.4%)와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17.6%)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