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금융의 시작 핀테크
진정한 혁신은 창조적 파괴에서 시작된다. 기존의 시장 질서를 재편할 ‘와해성 기술’은 이전 시장의 생태계를 파괴하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장을 구현한다. 금융과 기술의 만남으로 일컬어지는 ‘핀테크(Fintech)’가 대표적이다. 첨단 기술과 빅 데이터 분석으로 무장한 핀테크 산업은 이제 몇몇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를 넘어 전통 금융업 자체를 집어삼킬 거대한 파도가 됐다.


취재 장진원·이홍표·이정흔 기자
전문가 기고 최공필 금융연구원 상임자문위원·김영환 LIG증권 애널리스트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