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명이 만들어 낸 1000번째 역사
한경비즈니스가 이번 호로 지령 1000호를 발행한다. 햇수로 치면 20년이다. 1995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1000번째 책이 발행되는 동안 지면을 통해 소개된 인물은 5600여 명에 달한다. 대한민국의 경제 역사 20년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받아 온 것도 바로 이들이었다. 한경비즈니스 1000호를 맞아 그동안 만났던 인물들, 우리 경제사를 흔들었던 주요 장면들을 꼽았다.


장진원·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