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called to testify at the Internal Revenue Service asked his accountant for advice on what to wear. “Wear your shabbiest clothing. Let him think you are a pauper,” the accountant replied. Then he asked his lawyer the same question, but got the opposite advice. “Do not let them intimidate you. Wear your most elegant suit and tie.”Confused, the man went to his college classmate, told him of the conflicting advice, and requested some resolution of the dilemma. “Let me tell you a story,” replied the friend. “A woman about to be married, asked her mother what to wear on her wedding night. ‘Wear a long, flannel nightgown that goes right up to your neck.’ But when she asked her best friend, she got conflicting advice. ‘Wear your most sexy negligee, with V neck right down to your navel.’” The man protested: “What does all this have to do with my problem with the revenue service?” “Simple,” replied the friend? “It doesn’t matter what you wear, you’re going to get screwed!”


세무서로부터 호출장을 받은 남자가 옷차림을 어떻게 하고 가는 게 좋겠느냐고 단골 계리사에게 물었다. “더없이 초라한 차림으로 가서 가난뱅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세요.” 다음으로 그는 단골 변호사를 찾아가 같은 질문을 했다. “그 사람들이 당신한테 함부로 하지 못하게 최고로 우아한 정장 차림으로 가세요.” 혼란스러운 나머지 그는 대학 동문 친구를 찾아가 그처럼 상반되는 충고를 받은 사실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한 가지 들려줄 이야기가 있네. 결혼을 앞둔 여자가 첫날밤에 어떤 옷차림이어야 하는지 어머니에게 물었어. ‘목까지 올라오는 긴 플란넬 가운을 입어라’는 대답이었지. 그런데 제일 친한 친구에게 물었더니 상반되는 충고를 해준 거야. ‘앞이 배꼽까지 벌어진 사뭇 섹시한 실내복을 입어야 한다’라고 말이야.” “아니 그 이야기가 내가 세무서에 가는 문제와 무슨 상관인데?”라며 그가 항변했다. “요컨대 옷차림이 어떠하건 그건 아무 상관없는 얘기고 어차피 거기선 쥐어짜게 돼 있다는 말이야!”

pauper 극빈자
shabby 초라한. 볼품없는
intimidate 위협하다. 겁먹게 하다
screw [구어]쥐어짜다. 착취하다. 괴롭히다



식물국회
미 항공우주국이 여러 해에 걸친 고된 탐사 끝에 이룩한 큰 과학적 업적을 축하하고 있을 때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전화가 왔다. 수석 과학자는 잠시 듣고 있다가 말했다.

“하지만 그건 안 됩니다…. 그건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전화 통화가 끝나자 그는 그 자리에 모인 과학자들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거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대통령께서 우리가 지능을 가진 생명체를 화성에서 찾아냈으니 이제 국회에서 그런 탐사를 시도해 보라지 뭡니까.”


처가 식구들
해외에 배치된 미국 군인 중에 현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이 아주 많은 것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조사한 적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외로움은 이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단 본국에 돌아오면 처가 식구들과 천리만리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이었다.


남편 벌주기
이혼하려는 여자가 판사에게 왜 이혼하려는 것인지 이야기했다.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고, 가끔 술을 마시며, 간혹 늦게 귀가하기도 하고, 낚시 도구를 구입하는 데 돈을 쓰며, 아내가 이야기할 때 신문을 보고 있고, 처가 식구들을 무뚝뚝하게 대하는 등등.

“남편에게 벌을 주고 싶으신 건가요?”라고 판사가 물었다. “그럼요.”

여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판사가 말하는 것이었다.

“좋습니다. 그러면 이혼하지 말고 그대로 함께 지내야겠군요.”


남편의 후회
소파에 앉아 한숨을 푹푹 쉬고 있는 남편을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그러자 남편은….“우리가 연애할 때 당신 아버지가 내게 만약 결혼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고소해 20년을 옥살이시키겠다고 하신 말씀 기억나지?”

“그런데요, 왜요?”남편이 하는 말….

“내가 잘못 생각했어. 그냥 감옥에 갔었더라면 오늘 출소하는 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