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붕어빵 파는 이색 디저트 카페, ‘엔젤리쉬’ 인기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의 유혹을 피해가기란 어렵다. 겨울철에는 골목길마다 붕어빵 장수들이 즐비하고, 그 앞에 붕어빵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차가운 손을 후후 불어가며 기다린다.

이렇듯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던 겨울철 별미 붕어빵을 이제 사계절 내내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이색 카페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붕어빵 전문 디저트 카페 ‘엔젤리쉬’에서 판매하고 있는 붕어빵은 기존 붕어빵에 20여 가지 다양한 소스와 아이스크림을 넣은 신 개념 붕어빵이다. 엔젤리쉬에서 판매하는 붕어빵은 기존의 붕어빵 모양이기 때문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슈크림과 바삭한 시리얼로 토핑을 얹어 디저트로도 손색없다.

특히 햄, 베이컨, 크림치즈 등을 붕어빵 안에 넣어 아이, 학생, 어른 모두 좋아할 만한 토핑을 선택해 먹을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다.

‘엔젤리쉬’는 ‘SBS생활경제’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을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태. 프랜차이즈를 10년 이상 운영해온 일가 브라더스의 3번째 브랜드로 추억의 붕어빵을 재해석해 판매하고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가브라더스는 지속적으로 엔젤리쉬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색 디저트샵 ‘엔젤리쉬’는 SBS, KBS, MBC 지상파 3사에 모두 보도되며 인기 브랜드로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