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한 매체가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 보도 전날인 26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같은 밤.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어땠는지. 누굴 만났는지 들려주세요. 오늘 밤, 보는 라디오로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장예원 아나운서는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박태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라며 "아직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렇게 마무리되나" "박태환 장예원, 애매하네" "박태환 장예원, 썸 타는 사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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