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15일
<YONHAP PHOTO-1206> Bank of Japan Governor Haruhiko Kuroda speaks during a news conference at the BOJ headquarters in Tokyo April 30, 2014. Kuroda said on Wednesday that he would adjust policy without hesitation if risk factors were to lead to a change in the central bank's forecasts and pose an obstacle to meeting its price target.   REUTERS/Toru Hanai (JAPAN - Tags: BUSINESS)/2014-04-30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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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 of Japan Governor Haruhiko Kuroda speaks during a news conference at the BOJ headquarters in Tokyo April 30, 2014. Kuroda said on Wednesday that he would adjust policy without hesitation if risk factors were to lead to a change in the central bank's forecasts and pose an obstacle to meeting its price target. REUTERS/Toru Hanai (JAPAN - Tags: BUSINESS)/2014-04-30 16:56:16/
9일 월요일

일본 4월 경상수지
1분기 GDP(확정치)
<휴장> 호주(여왕 탄신일)



10일 화요일
한국 4월 예금 취급 기관 가계 대출
5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여객·화물)
미국 4월 전미중소기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95.2)
중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소비자물가지수(CPI)
5월 신규 위안화 대출



11일 수요일
한국 4월 통화 및 유동성
5월 실업률(3.7%)
유럽 <실적 발표> 인디텍스



12일 목요일
한국 5월 수출입 물가지수
금융통화위원회(기준 금리 발표)
미국 5월 재정수지, 소매 판매
5월 수입물가지수
삼성 갤럭시 프리미엄 2014(뉴욕)
유럽 4월 산업 생산
일본 4월 기계 수주
<휴장> 러시아(공화국 주권 선언일)



13일 금요일
한국 2013년 지역별·국가별 경상수지
코스피 200 구성 종목 정기 변경
미국 5월 PPI
6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중국 5월 소매 판매(11.9%)
5월 광공업 생산(8.7%)
유럽 4월 무역수지
일본 6월 일본은행(BOJ) 금융 정책 결정 회의
4월 광공업 생산
4월 설비 가동률
브라질 FIFA 월드컵 개막(~7월 14일)



14일 토요일
중국 외국인 직접 투자(FDI)(~18일, 3.4%)



15일 일요일
유럽 칸 국제광고제(~21일)



인도, 모디노믹스로 고성장 노린다
<YONHAP PHOTO-2044> Hindu nationalist Narendra Modi, the prime ministerial candidate for India's main opposition Bharatiya Janata Party (BJP), gestures during a public meeting in Vadodra in the western Indian state of Gujarat May 16, 2014. Modi said on Friday that he would work for the good of all Indians after his opposition party's resounding general election victory. REUTERS/Amit Dave (INDIA - Tags: POLITICS ELECTIONS)/2014-05-16 2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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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 nationalist Narendra Modi, the prime ministerial candidate for India's main opposition Bharatiya Janata Party (BJP), gestures during a public meeting in Vadodra in the western Indian state of Gujarat May 16, 2014. Modi said on Friday that he would work for the good of all Indians after his opposition party's resounding general election victory. REUTERS/Amit Dave (INDIA - Tags: POLITICS ELECTIONS)/2014-05-16 23:11:52/

총선에서 압승해 지난 5월 총리에 취임한 제1 야당 인도국민당(BJP)의 나렌드라 모디(64)가 인도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인도 증시는 모디노믹스(Modinomics)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모디노믹스는 모디 총리의 경제정책을 뜻하는 것으로 외국인의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과 제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도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고 있고 루피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총선에서 10년 만의 정권 교체이자 30년 만에 단독 정부 구성에 성공한 모디 총리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때문”라고 분석했다.

최광혁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막혀 있었던 주정부와 중앙정부의 연계가 BJP의 단독 구성으로 현실화된다면 인도가 ‘제2의 중국’으로 부상하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최윤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은 모디노믹스만으로 인도가 단기간에 고성장 기틀을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작년 9월 이후 외국자본이 순유입으로 전환되면서 인도 금융시장이 안정됐지만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우려 등 거시경제 위험 요인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성장 우선 중심의 모디노믹스가 라구잔 라잔 인도중앙은행 총재의 통화정책과 충돌하는 점도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김민주 기자 vit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