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단지 인근, 중심상업지구 내 학원가 이용 수월

교육 환경 뛰어난 옥포 대성베르힐 6월 분양
지난해 말 대구시교육청이 2013학년도 일반고교 신입생 추천배정 예정자 지원경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전통 학군 지역인 수성구 지원 중학생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2013년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비수성구 지역에서 수성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지원한 중학생은 184명으로 비수성구에 거주한 중학생 17,660명의 1.04%를 차지했다.

이는 2011학년도 2.04%(390명), 2012학년도 1.12%(200명) 등 최근 3년여 사이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셈이다. 이같이 비중이 감소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이유 중 통학의 편의를 고려하는 성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성인들이 원거리 출퇴근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역시 통학거리의 스트레스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에 초․중․고교가 몰려 있거나 2곳 이상의 학교가 분포하고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조건의 아파트 보다 시세가 높다.

특히 도심에서 벗어나 있는 지역에 학교와 학원가가 잘 갖춰져 있는 택지지구는 복잡한 도심에서 높은 임대료로 부담을 느낀 세입자, 주택 면적을 넓혀가려는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두텁다.

대성건설(주)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택지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067가구를 짓는 옥포 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옥포 베르힐은 옥포지구 중심에 위치해 단지 인근에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뒤로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학원가 및 편의시설을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동으로 총 1,067가구 규모로 평면은 3가지 타입으로 각각 △84A㎡ 680가구 △84B㎡ 286가구 △84C㎡ 101가구 등으로 설계된다.

단지 3면은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접해 자녀들과 산택, 조깅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2016년 개통예정)과 국도 5호선 확장 등으로 대구 도심 방면은 물론 화원옥포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88올림픽고속도로 등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오는 6월 13일(금) 이마트 성서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문의 : 053-581-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