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많은 5~6월, 원피스로 몸매 살리는 임산부 하객패션
가정의 달 5월과 초여름인 6월은 유독 행사가 많은 달이다.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잦은 결혼식이나 화창한 날씨에 맞춰 열리는 각종 축제까지 부르는 곳은 많은데 임산부들은 튀어나온 배 때문에 외출마다 더욱 고민이 될 것이다.

결혼식 하객패션이 쇼핑 키워드로 떠오를 만큼 중요한 스타일로 자리매김하면서 임산부들 역시 트렌드에 맞는 임부복 하객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하지만 D라인을 가리면서 스타일은 살릴 수 있는 임부복을 찾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임산부들을 위한 정장에는 원피스형의 옷이 많다. 우선 배를 압박하지 않아 편안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의 아이템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에 임산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하객패션, 나들이를 위한 원피스 정장으로는 어떤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우선, 검은색이나 남색의 어두운 색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색상이 어두우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탑 부분에 레이스 장식이 달리거나 에스닉한 패턴이 살짝 들어간 원피스라면 원피스 한 가지를 걸치고도 두 가지 아이템을 레이어드한 디자인으로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갖출 수 있다.

개월 수가 얼마 되지 않아 D라인이나 몸의 부기가 별로 없다면 라임색상이나 파스텔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깔끔한 원피스, 3중 배색에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슬림한 라인을 연출하는 기본 원피스도 좋다. 이러한 여름용 정장 원피스는 출산 후에도 계속 입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한편, 드레스나인(www.dress9.com)은 여름용 정장원피스 신상 출시와 더불어 여름맞이 '썸머룩&리조트룩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임부복 원피스를 포함해 다양한 리조트룩, 임부전용 비치룩을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한다. 드레스나인 관계자는 이번 여름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