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보험 상품: 동양생명 ‘꿈나무 자녀사랑보험’

[BUSINESS SPECIAL] 포트폴리오 ‘탄탄’…월평균 30만 건 ‘훌쩍’
동양생명은 2013년에 이어 2014년 히트 보험 부문 가장 신뢰받는 최고 보험사로 선정됐다. 동양생명에서 팔고 있는 보험만 총 8종류다. 보장성은 물론 저축성·변액·연금보험 등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2011년 4월~2014년 3월 동양생명의 어린이 보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총 31만5194건, 119억6200만 원의 실적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과 ‘수호천사 꿈나무 재테크보험’이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3년 치(2011년 4월~2014년 3월) 동양생명 어린이 보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두 상품의 실적은 전체 어린이 보험 판매 건수의 65%를 차지했다.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은 월평균 4383건, 3억1300만 원 수준이며 ‘수호천사 꿈나무 재테크보험’은 월평균 1274건, 2억2000만 원 수준의 실적을 보였다.

이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에서 찾을 수 있다.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은 2011년 4월 업계 최초로 기존 80세였던 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대폭 확대했다. 100세 시대의 도래로 기대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년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이 상품은 태아 때 가입하면 사실상 평생 동안 갱신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 보장 보험이다. 암, 2대 질환, 어린이 CI(질병)뿐만 아니라 재해 등 폭넓게 보장한다.


자녀 건강 보장부터 목돈 마련까지 가능
또한 0세부터 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도 갱신 없이 평생 보장 받을 수 있는 암보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신규 개발한 추가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100세까지 성인 질환 진단·수술·입원비 보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이 보장에 치중한 상품이라면 ‘수호천사 꿈나무 재테크보험’은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차츰 늘어나는 자녀의 교육비가 걱정인 부모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3형(학자금 플랜형)에 가입하면 진학 시기별 맞춤 교육비 설계가 가능하다. 입학 자금, 학원비 및 영어 캠프 자금 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학자금의 경우 가입 자녀의 연령에 따라 기본 보험료의 100%에서 최대 500%까지 학원비 또는 학교 입학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어학연수·자기계발 자금 등을 지급해 기본 보험료의 최대 1만2200%를 학자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은 2012년 7월 업계 최초로 종신·CI·어린이보험에 부가하는 주요 특약의 보장 기간을 기존 80세에서 100세로 확대하면서 ‘평생 보장’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자녀의 건강 보장에서부터 목돈 마련까지 가능한 어린이 보험 상품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급증했다”며 “이런 고객의 니즈에 귀 기울여 동양생명의 어린이 보험은 혁신을 거듭할 것이며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장 신뢰받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