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부문: 동부화재 ‘패밀리 통합보장 담보’

[BUSINESS SPECIAL] 내 차보험 하나로 ‘온 가족 보장’ 혜택
동부화재가 ‘소비자가 신뢰하는 2014 최고 보험 ·보험사’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동부화재는 1962년 자동차보험 전문 회사로 출발해 현재 손해보험 전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손해보험 회사다.

동부화재의 경쟁력은 고객 중심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로 잘 알려진 프로미카(자동차보험)와 ‘생활을 지키는 보험’을 모토로 한 프로미라이프(장기 보험)가 대표적 예다. 그중 자동차 상해 담보에 대한 기능을 강화한 자동차보험 ‘패밀리(Family) 통합보장 담보’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사고에 대해 가족 전체를 보장해 준다는 점이다.

이 상품은 내 차 운행 도중에 발생한 사고로 다친 상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소유의 자동차 사고, 보행 중 자동차 사고 등으로 다쳤을 때에도 가입 당사자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일괄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 통합보장 담보’ 보장 대상은 기명 피보험자,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 및 그 부모, 자녀까지 폭넓게 보장되며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상대방과 과실 다툼 없이 동부화재로부터 자동차 보상을 선보장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선보장 후 상대방 보험사에 과실 비율만큼의 구상을 청구하게 된다. 무엇보다 고객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 고려한 상품 개발
동부화재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 상해 담보에서는 내 자기 사고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만 자기 차 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었고 보행 중 자동차 사고 및 타인 소유의 자동차 사고에 대해서는 선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하며 “업계 최초로 동부화재가 시도한 이 시스템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등에 따른 민원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민원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의 원조답게 ‘사고 발생 시 10분 이내 현장 출동 서비스’와 ‘SOS 긴급 출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현장에서 원스톱 보장 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보장 시스템을 도입해 웹 기반의 보장 처리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등을 통한 선진화된 현장 중심 보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3월 동부화재 고유의 서비스 가치인 SI(Service Identity)를 선포했다. 새로운 SI인 ‘행복약속365’는 1년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고객 서비스를 표현하는 핵심적 가치와 실천적 의미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원조 회사로서의 자부심을 이어 나가기 위해 고객의 위험을 완벽히 보장하는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