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부문: LIG손해보험 ‘백년사랑건강보험’

[BUSINESS SPECIAL] 성인 3대 중증 질환 보장…110세까지 ‘든든’
LIG손해보험이 2014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보험은 태어나 바로 가입하면 상품 변경이나 중도 전환 없이 각종 상해와 질병 관련 보장을 110세까지 이어갈 수 있는 종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성인 3대 중증 질환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에 대한 탄탄한 보장이 특징이다. 또한 21가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술비 보장, 장애 진단금 등 일생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이 선택하기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1가지 질병 수술비 보장…치핵도 포함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은 암 진단비를 일반 암과 유사 암, 10대 고액 암, 5대 고액 암, 두 번째 암 등 총 다섯 가지로 나눠 구성함으로써 암 유형별 치료 비용과 치료 기간 등에 맞춘 적정 비용을 효율적으로 보장한다.

암 종류에 따라 진단비는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무엇보다 호평을 받은 이유는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만 보장하던 대부분의 기존 상품들과 달리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입체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상해나 질병으로 장애가 남게 됐을 때 장애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 원까지 장애 진단금을 지급해 장애 발생 이후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21가지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술비 보장 항목도 인상적이다. 흔히 보장하는 16대 질병에 더해 특정 4대 질병인 담석증과 사타구니탈장·편도염·축농증·치핵을 추가로 보장한다. 치핵은 한국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2위로 집계되고 있는 질병이다. 이와 함께 당뇨망막병증·녹내장·황반변성 등 3대 안과 질환에 대해서도 수술비를 지급하며 수술 입원 시에는 기존 입원일당 외에 수술 입원일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납입 면제 기능을 확대한 ‘더블 납입면제’도 적용됐다. 보험 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고도 후유 장해를 입었을 때 기존 비갱신형 보장 보험료에만 적용되던 납입 면제 기능을 적립 보험료까지 확대해 후유 장해에 따른 경제 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는 30세, 20년 납입을 기준으로 플랜 설계에 따라 월 약 4만 원에서 10만 원 수준이다. 동일 보험 계약자가 주민등록등본상에 기재된 가족을 피보험자로 하여 복수로 계약할 경우 가족 가입자 수가 2명일 때 1%, 3인 이상일 때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김영진 장기상품팀장은 “3대 중증 질환과 21가지에 달하는 질병 수술비 보장 등 LIG백년사랑건강보험은 기존 건강보험 상품에 비해 보장 범위를 크게 넓힌 상품”이라며 “후유 장해에 따른 소득 보장 기능이 강화됐고 고도 후유 장해 시에는 보험료 납입 면제도 받을 수 있어 경제 능력 상실 이후의 안정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