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중요한 건 지난 10년 동안 신흥국들이 경제 체질 개선을 게을리 해 사실상 ‘잃어버린 10년’을 보냈다는 점이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콘퍼런스에서)
선진국과 달리 한국은 오랜 저금리 속에서 가계 부채 팽창이 계속됐다. 금리 정상화 과정에서 거품이 꺼질 수 있다.
박종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터뷰에서)
미국 기업들은 이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리스크가 변화와 투자에 따른 리스크보다 더 크다고 여기고 있다.
짐 모팻 딜로이트컨설팅 회장(콘퍼런스에서)
공무원 처우가 좋지 않아 퇴임 후 좋은 자리로 보상해 줘야 한다는 것은 20년 전 얘기다.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인터뷰에서)
커브드 TV는 멋진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통상 이런 부분에 매료돼 많은 돈을 내지는 않을 것이다.
폴 그레이 디스플레이리서치 이사(인터뷰에서)
공직자윤리법이 공직자의 윤리를 확보하는 법이 아니라 공직자의 퇴직 후 취업을 안전하게 보장하는 법으로 전락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
Weekly OPENSURVEY 정부의 관피아 척결 의지, 국민 절반이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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