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천혜의 자연에서 탄생한, 명품 안동사과
안동사과(www.andong.go.kr)가 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인증식에서 사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85여 년의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안동사과는 깨끗하고 풍부한 농업용수와 주·야간 기온 차가 큰 기후적 특징으로 천혜의 자연에서 탄생한 명품 사과를 탄생시켰다.

2012년 통계청 사과재배 면적 조사에서 2,973ha로 1위(전체재배면적의 9.6%)를 차지했으며, 2007년에 이어 2013년에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안동사과는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지원 및 사과유통량 조절과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소포장단위의 포장재를 개발, 출시했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베트남, 홍콩, 대만(수출재개) 등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안동시에서는 안동사과의 지속적인 명품 브랜드화 육성 목적으로 G20 정상회의 때 안동 문자사과를 협찬해 이미지 제고를 도모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42개 부문, 43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50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