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설립된 gb는 ‘good baby’의 약자로 전 세계 유모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2012년 한국에 상륙한 gb는 4,456개의 특허기술, 330명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전 세계 5곳에 글로벌 R&D센터를 운영중이다.
지난 8월 선보인 ‘에어 3.3’은 국내 최초 3.3kg 초경량 절충형 유모차로 양대면 기능뿐만 아니라 등받이 각도 조절까지 가능한 신개념 유모차이다. 이 제품은 시트를 분리해 끼울 필요없이 아이가 타고 있는 상황에서 핸들의 방향만 반대로 전화시켜 손쉽게 양대면 시스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 다른 제품 ‘티바’ 의 경우 독특한 핸들 디자인과 접고 펴는 시간이 다른 유모차에 비해 월등히 짧고 간편해 힘이 약한 여성들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호자의 신장에 따라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단 한번의 조작으로 간단하게 조정할 수 있다.
‘고객이 신회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 요소로,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기업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총 32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4,118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23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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