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톤, 통기타 신제품 D시리즈 출시
종합악기브랜드 다이나톤(대표 이진영, www.dynatone.co.kr)이 통기타 ‘D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데빈(Devin)이 제작에 참여한 ‘D시리즈’는 ‘D100’, ‘D100CE’, ‘D300’ ‘D500’, ‘D700’, ‘D900’로, 기타 입문 혹은 취미연주용의 ‘D100’, 플로렌틴 컷어웨이 바디라인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D100CE’, 중급 연주자부터 프로 연주자까지 사용하는 ‘D300’이다.

‘D시리즈’는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에서 다이나톤만의 제작기술로 기타의 목재를 완벽히 건조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뒤틀림이 적고 뛰어난 마감과 섬세한 사운드로 좋은 음색을 제공한다.
또한, 앰프와 연결이 가능한 ‘D100CE’의 경우 일반적인 라운드 컷어웨이(몸체부분 깎아낸 모양)가 아닌 플로렌틴 컷어웨이로 샤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퀄라이저는 사운드홀 마운트방식의 피쉬맨(FISHMAN)이 장착이 되어 있다. 기타의 원음을 손상하지 않기 위하여 측판의 목재를 가공하지 않고 장착하는 이퀄라이저를 장착한 것이다.
다이나톤, 통기타 신제품 D시리즈 출시
이외에도 다이나톤 D시리즈는 목재에 따라 ‘D900’, ‘D700’, ‘D500’, ‘D300’, ‘D100’로 나뉜다. ‘D900’와 ‘D700’은 올 솔리드(ALL Solid)로 바디 전체가 단판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또한, ‘D500’은 탑앤백 솔리드(TOP/BACK Solid) 제품으로 상판과 뒷판이 원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탑 솔리드 제품인 ‘D300’와 ‘D100’은 스푸르스 상판으로 제작된다.

다이나톤 일반악기 팀장 이윤호 대리는 “D시리즈 중 하나인 D100 유광의 경우 고급 제품에만 적용되는 혼합 도장방식(바디는 유광, 넥은 무광)을 사용하여 연주시 손의 움직임을 편하게 하였다”며 “고급 기타와 동일한 마감으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헤드와 브릿지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연주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나톤 통기타 D시리즈는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