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공익 근무 예정, 이유 살펴봤더니…‘父, 국가유공자’
배우 김영광이 이달 말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6개월 동안 복무할 예정이다.

5일 김영광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광의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인 관계로 6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해서 입대 날짜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영광의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 후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김영광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

김영광은 지난 10월 종영한 KBS2 '굿닥터'에서 다정한 소아과 레지던트 4년차 의사 한진욱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박보영, 이종석 등과 함게 영화 '피 끓는 청춘' 촬영을 마쳤다.

한편, 김영광 공익 근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광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셨구나" "김영광 공익, 잘 됐네" "김영광 공익, 잘 해내길!" "김영광 잘 다녀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