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텐,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임부복 협찬
다음 달 2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하나’의 첫 촬영이 17일 시작됐다.
‘잘 키운 딸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 장하나(박한별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아낼 드라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한별의 남장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화제인 ‘잘 키운 딸하나’는 박한별과 대립하는 장라희 역할을 맡은 윤세인, 이태곤, 정은우, 하재숙 등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탤런트 하재숙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큰 언니로 등장할 예정이다. 하재숙은 먹을 것에 관심이 많고 맛에 대한 세부적 기억력을 타고난 장하명 역으로 출연해, 간장을 연구하는 하나를 돕는 인물이다.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하재숙의 의상을 임부복 전문 쇼핑몰 해피텐(www.happy10.co.kr)이 협찬한다고 밝혔다.

해피텐은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전혜진, 방송인 허수경, 박정숙 가수 서영은 등과 아나운서 이지연, 장수연 등에게 임부복과 일반 의상을 협찬한 바 있다.

한편, 해피텐은 한경비즈니스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13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