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캐주얼 브랜드 ‘샤트렌’의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모한다. 총 1,4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기부해, 결식아동가정과 한 부모 가정 350여 곳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예년보다 길어진 한파로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에 많은 격려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기업의 나눔 철학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자 올해 10월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한다”며 “지난달에도 임직원들이 암사재활원이 진행하는 제 18회 강동 선사문화축제’ 나눔 바자회 진행을 도우고, 이달 30일에는 암사재활원에서 장애우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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