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적 설계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카시트 브랜드 레카로의 한국 공식 수입법인은 엠씨엔터프라이즈이다. 안전을 뛰어넘어 첨단기능을 자랑하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등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는 레카로는 지난 1세기의 독일명품(Brands of the Century)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레카로 시트는 골반의 슬라이딩을 억제하면서 척추의 형상을 S자 커브로 이끄는 올바른 착좌 자세를 실현했다. 게다가 이 시트 패널 구조의 등받이에,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고밀도·고효율의 패드로 인해 장거리나 장시간 이동 시 바른 척추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카로의 명성은 지난 달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전인 '2013 쾰른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때 베이스 구조의 ISO FIX 장착 시스템을 갖춘 2014년형 카시트 '셔틀시스템'을 공개했다.
쾰른메세가 주최하는 'KIND+JUGEND 2013'은 오랜 역사와 규모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박람회로 1960년 개최이래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했다. 주요 전시 품목는 유모차·카시트·가구·완구류·의류 목용용품·임부복·침구용품 등 유·아동 산업전반을 아우르며, 2014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전 세계 유아용품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4,681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9개 부문, 377개 기업, 10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3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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