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리미엄브랜드대상] 한 세기를 아우르는 독일명품 유아카시트, ‘레카로(RECARO)’
독일 카시트 브랜드 레카로(www.recaroseat.co.kr)가 11월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3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유아용품(카시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카시트 브랜드 레카로의 한국 공식 수입법인은 엠씨엔터프라이즈이다. 안전을 뛰어넘어 첨단기능을 자랑하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등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하는 레카로는 지난 1세기의 독일명품(Brands of the Century)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레카로 시트는 골반의 슬라이딩을 억제하면서 척추의 형상을 S자 커브로 이끄는 올바른 착좌 자세를 실현했다. 게다가 이 시트 패널 구조의 등받이에,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고밀도·고효율의 패드로 인해 장거리나 장시간 이동 시 바른 척추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카로의 명성은 지난 달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전인 '2013 쾰른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때 베이스 구조의 ISO FIX 장착 시스템을 갖춘 2014년형 카시트 '셔틀시스템'을 공개했다.

쾰른메세가 주최하는 'KIND+JUGEND 2013'은 오랜 역사와 규모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박람회로 1960년 개최이래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했다. 주요 전시 품목는 유모차·카시트·가구·완구류·의류 목용용품·임부복·침구용품 등 유·아동 산업전반을 아우르며, 2014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전 세계 유아용품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전통에만 의존하는 명품브랜드와는 달리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다.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총 4,681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9개 부문, 377개 기업, 10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3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