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존(대표 정대균)이 온돌 방식을 매트리스에 구현한 ‘다존 기능성 군불침대’를 출시한다고 07일 밝혔다.

‘다존 기능성 군불침대’는 아궁이에 군불을 지펴 온기를 불어넣고, 그 온기를 이용해 시골집 아랫목과 같은 효과를 침대 매트리스 접목했다.

이 제품은 최대 전력을 300W 이내로 제한하는 자동온도조절기를 통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막았다. 온기 유지 시스템을 통해 매트리스 내부의 더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제어하여 전기료와 재가열 시간을 최소화하므로 전력소비를 줄였다.

자동 온도조절기를 사용자가 적당한 온도와 온·오프(ON/OFF)를 리모컨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설정된 온도보다 높을 경우 자동으로 꺼지며, 낮을 경우 스스로 작동을 시작해 필요한 온기를 다시 채운다.

‘다존 기능성 군불침대’는 병충해로부터도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다. 매트리스 내부에 있는 자외선램프와 매트리스 내부의 습도 조절로 집먼지진드기가 기생할 수 없다. 게다가 신체에 영향을 주는 유해 전자파를 없애므로 더욱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다존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아궁이에 군불을 지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인 것처럼, 군불의 원리를 계승해 발전시킨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다존 기능성 군불침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해외진출을 개척하기 위해 중국 및 러시아, 몽골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