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카페인, ‘에너지 스프레이’ 카페인은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탄산이 들어 있는 에너지 드링크도 있고 카페인 사탕과 커피도 있다. 에너지를 ‘섭취’해 얻고 싶지 않다면 ‘뿌리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에너지 스프레이(Sprayable Energy)’는 향수처럼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카페인이다. 이 스프레이에 들어 있는 물질은 카페인, 천연 아미노산 추출물로 액체 타입이어서 피부가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타이로신 등이다. 무색무취의 액체로 사용 후에 끈적이는 잔여물이 남지 않고 다른 화장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스프레이’는 한 병에 15달러이며 160회 분사할 수 있는 양이 들어 있어 대략 2~3주 정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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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접었다 폈다’, 간편 자전거 디자이너 발렌티나 베키아와 마리레나 알버가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자전거 ‘원 샷(one shot folding bike)’이다. 원 샷은 자전거의 보급률을 높여 대중교통과 연계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완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한 번에 접고 펼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일자형 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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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운전자 안전을 지켜주는 손목 거울 손목이나 이마에 착용해 주행 중 위험하게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뒤쪽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보여주는 유용한 장치가 나왔다. ‘리어비즈(Rearviz)’는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켜 줄 혁신적인 장치다.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리어비즈’는 볼록한 형태의 거울로, 좀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고개를 뒤로 돌리지 않고도 후방 상황을 알 수 있어 주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수 기능을 갖췄고 연락처나 의료 정보를 넣을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달려 있어 만약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손목 또는 이마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나온다. 가격은 23달러에서 37달러 사이다.
관련 정보 www.rearviz.com
김보람 기자 boram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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