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utiful secretary of the president of an American bank goes to a sight-seeing tour with a very rich Arab client. The client out of the blue asks her to marry him. Naturally, the secretary is quite taken aback. However, she remembers what her boss told her, “Don? reject the guy outright.” So, she tries to think of a way to dissuade the man from wanting to marry her. After a few minutes, the woman says to the man, “I will only marry you under conditions. First, I want my engagement ring to be a 75 carat diamond ring.” The rich man pauses for a while. Then he nods his head and says, “No problem! I buy.” Realizing that her first condition was too easy, the woman says to the man, “I want you to build me a 100-room mansion in New York.” The man pauses for a while, and then says, “Okay, I build.” The secretary takes her time to think up a sure-to-work condition and says, “Since I like sex, I want the man to have a 12-inch penis.” The man seems a bit disturbed. After what seemed like forever, he says to the woman, “Okay, okay. I cut to that size!”


미국은행 행장의 비서인 미녀가 아랍의 갑부 고객을 데리고 관광 길에 나섰다. 그런데 그 남자가 느닷없이 여자를 보고 결혼하자는 것이다. 당연히 여비서는 무척 당황했다. 그렇지만 행장의 분부가 생각났다. “대놓고 거절하는 일은 없어야 해.” 그래서 남자 입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할 방도를 궁리했다. 한참 만에 여자는 말했다. “저는 세 가지 조건을 갖춘 남자와만 결혼할 겁니다. 첫째로 75캐럿짜리 다이아 약혼반지를 해줘야 합니다.” 돈 많은 그 남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떡였다. “문제없어요. 해 줄게요.” 첫째 조건이 너무 쉬운 것이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 여자는 다음 조건을 제시했다. “뉴욕에 방 100개짜리 맨션을 지어 줘요.”

남자는 잠시 생각하고 대답했다. “좋아요. 그 맨션 지어 줄게.” 여비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한참 궁리했다. “저는 섹스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페니스가 12인치는 돼야 해요.” 남자는 좀 당황하는 기색이었다. 그는 영영 침묵하는 게 아닌가 싶더니 말하는 것이었다. “좋아요, 좋아. 그 사이즈로 잘라 낼게!”


out of the blue 느닷없이, 뜻밖에 dissuade 단념시키다
sure-to-work 틀림없이 적중하는



손자와 할머니
한 남자가 최근 건강한 손자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도 그가 더 우울해 하자 보다 못한 친구들이 물었다.
“무슨 일이야, 손자를 본 게 기쁘지 않나?”
“글쎄… 그것뿐이라면 좋지만 앞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군.”


사오정의 커닝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보고 있는데 ‘비포(before)’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사오정이 옆 친구의 답을 힐끔 봤더니 ‘전’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걸 본 사오정이 답을 적었다.
‘지짐이’.


여자와 갈비
섹시맨은 아내와 함께 시골에 살고 있었다.
섹시맨은 도시로 나가 열심히 날품을 팔았으나 집안은 여전히 찢어지도록 가난했다.
하지만 아내가 샤론 스톤을 능가하는 섹시미와 데미 무어를 무색하게 할 백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섹시맨은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섹시맨은 날품을 팔러 나가고 아내 혼자 집에 있는데 이웃집 남자가 갈비를 사 들고 찾아왔다.
“내가 갈비를 줄 테니 시키는 대로 하겠소?”
갈비에 혹한 아내는 남자의 요구에 응했다.
그날 저녁, 밥상에 오른 갈비를 보고 섹시맨이 어디서 난 거냐고 물었다.
아내는 섹시맨에게 낮에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했다.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마! 알았어?”
아내를 패죽이고 싶도록 화가 났지만 가까스로 참고는 단단히 주의를 주었다.
다음 날 섹시맨은 날품을 팔러 나갔다.
저녁에 돌아오자 밥상에 또 갈비가 올라왔다.
화가 난 섹시맨이 아내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소리쳤다.
“어떻게 된 거야? 내가 앞으로는 절대 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그러자 아내가 자라목을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이 시킨 대로 앞으로는 안 했어요. 뒤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