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김민아 아나운서, 빨리 결혼했으면"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김민아 MBC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예능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 녹화에 방송인 박나림, 윤영미, 김성경, 원자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는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강민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MC들이 강민호에게 "김민아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열애설에 대해 묻자 강민호는 "친하다고 내 이름을 자꾸 거론하는데 그만 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해야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민호는 올 시즌 타율 2할3푼7리 46타점 42득점 7홈런을 기록하고 있고, 소속팀 롯데는 51승3무47패로 5위에 올라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