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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월드] ‘하아~’ 입 냄새 측정하는 인형 外
입 냄새를 판단해 알려주는 ‘인형 로봇’ 코슈(Koushu: 입 냄새)가 등장했다. 코에 대고 ‘후~’ 불면 인형이 냄새를 감별해 낸다. 냄새는 굿(good), 어 빗 배드(a bit bad), 배드(bad), 익스트림리 배드(extremly bad) 등 4단계로 구분되는데 냄새의 강도에 따라 사용자에게 다른 멘트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입 냄새가 양호할 때는 “감귤처럼 상큼해요(like citrus!)”라는 멘트가 나온다. 반면 4단계로 냄새가 최악일 때에는 “위기 상황(emergency taking place!)”라는 멘트가 나온다. 업무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원들을 둔 회사라면 하나쯤 설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단, 키스는 금지. 관련 정보 crazylabo.com
[아이디어 월드] ‘하아~’ 입 냄새 측정하는 인형 外
스마트 ‘반지’ 나왔다
[아이디어 월드] ‘하아~’ 입 냄새 측정하는 인형 外
스마트 시계, 스마트 글라스 등에 이어 이제 반지도 ‘스마트’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기크(Geak)가 자사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 반지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스마트 반지를 끼고 스마트폰을 만지면 스마트폰의 잠금이 해제된다. 스마트 반지로 스마트폰을 잠그면 다른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눌러도 잠금을 풀 수 없다. 반지는 배터리 교체 없이 99년간 쓸 수 있다. 스마트 반지는 약 4만 원, 스마트 반지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가격은 대체로 약 37만~45만 원이다. 관련 정보 www.igeak.com



건들면 다쳐! 65만 볼트 전기 충격기
[아이디어 월드] ‘하아~’ 입 냄새 측정하는 인형 外
호신용 전기 충격기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폰 케이스가 등장했다.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옐로 재킷(Yellow Jacket)에서 만든 이 아이폰 케이스에는 세계 최초로 65만 볼트의 전기 충격기가 내장돼 있다. 아이폰 보호뿐만 아니라 신체를 보호해 주는 호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 전기 충격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케이스에 부착된 배터리를 아이폰 확장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약 3주 이상이다. 현재는 아이폰 4, 아이폰 4S만 지원되며 추후 갤럭시와 아이폰 5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격은 140달러(약 15만6000원)이다.

관련 정보 www.yellowjacketcase.com



팔에 끼우는 덤벨
[아이디어 월드] ‘하아~’ 입 냄새 측정하는 인형 外
원 모양으로 된 덤벨이 나왔다. 무게와 크기가 다양한 기존의 아령이나 덤벨이 아닌 팔에 끼워 사용하는 원 모양의 마그네틱 덤벨(magnetic dumbbell)이다. 마그네틱 덤벨은 무게가 다양하지만 제품의 덩어리가 하나라는 게 특징이다. 마그네틱 자석을 이용한 것으로 디스플레이 모드에서 전자석의 양극과 음극의 극성을 이용해 전력의 레벨로 운동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하나를 팔꿈치 위에 다른 하나를 아래에 착용하고 무게를 설정하면 덤벨을 들고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력이 꺼졌을 때는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하다.

관련 정보 www.yankodesign.com
[아이디어 월드] ‘하아~’ 입 냄새 측정하는 인형 外
김보람 기자 borami@hankyung.com
자료 : 각 사이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