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30kg 감량, 소금기 없는 국물로 버텨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방송인 이파니가 30Kg 감량 사실을 공개했다.

6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파니는 "아기를 낳은 후 갑자기 영화에 합류하게 돼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한 달 간 국물 다이어트를 했다. 밥을 먹지 않고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국물만 먹었다"고 감량비법을 이야기한 이파니는 "결국 3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렇게 감량하면 안 된다. 따라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곽현화는 "출산 후 100일 정도 지난 상태였는데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는 이파니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작년 12월에 딸을 출산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파니는 에로영화 현장의 뒷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영화<아티트스 봉만대>에서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의 배우 이파니 역으로 열연했다. 이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파니 30kg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30kg 감량, 살빼는 게 특기인가봐", "진짜 독하다. 어떻게 국물만 먹고 살지?", "이파니 30kg 감량, 국물 다이어트 진짜 따라하면 안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