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모임에서 알게 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냥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열애설은 출처 불명의 소문"이라고 해명했다.
같은날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정경호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수영과 교회 모임에서 만나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평소 사석에서 만남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나 연인관계는 아니라는 뜻이다.
오전에 보도된 기사에서 해당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정경호의 전역 후 우연히 만나 올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연예 활동 고민을 나누며 극장가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냐", "정경호 이상형이 수영이라던데…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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