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라스 서 19살 차이 여자친구와 교제 밝혀
배우 최준용(47)이 방송을 통해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최준용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안 유지비결이 19세 연하 여자친구를 만나기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도리어 "왜 이렇게 놀라냐?"며 겸연쩍은 미소로 되물었다.


MC윤종신은 이어 "여자 친구가 1985년 생이냐? 데뷔했을 때 여자친구는 6~7세 아니었냐? 재수 안했으면 85학번 아니냐?"고 받아쳐 시청자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더해 최준용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집안의 특이한 가족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이 7살 나이 차이가 나는데, 우리 집안에서 가장 나이차가 적게 나는 경우"라며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 사촌동생 내외가 모두 띠동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날 '라디오스타'는 최준용 외 김광규, 정만식이 출연해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출처= 라디오스타 캡처]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