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함께 '짝'에 출연했던 여자3호와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날 MC김용만은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냐"며 물었고 이에 김진은 "잘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만남을 이어가다보니 가끔 냉전도 있는 것 같다"며 "270번 버스가 맞는 줄 알고 탔는데 가끔 난폭운전도 하고 그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와 잘 만나고 계셨구나", "얼른 장가 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혼의 명절과 미혼의 명절에 대한 차이점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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