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부여의 뼈대 있는 만석꾼 집 아들?
배우 박시후가 몇 대째 내려오는 충남 부여의 만석꾼 집안 아들임이 밝혀졌다.

최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한방’에서는 ‘숨겨도 로열패밀리’란 주제로 배우 박시후의 이름을 순위 4위에 올렸다.

방송된 박시후의 충남 부여 본가는 전통 기왓집으로, 집 앞의 커다란 연못과 산을 등지고 있는 위용을 자랑했다. 울타리 없는 이 전통 가옥은 깔끔한 외관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제작진에게 부여군청 관계자는 "박시후 집안은 전년도에 부여군 16개 읍면에 100만원 씩 총 16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은산 중학교에 500만원, 부여고등학교에 1000만원 등 꾸준한 기부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 대대로 큰 덕을 쌓은 집안임을 증명했다.

또한 “조상님 대대로 이 지역에서 경제적인 부를 많이 축적하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많이 줬고 박시후 씨도 그걸 보고 자라 고향에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근 박시후 또한 자신의 모교에 기부를 한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진출처=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