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빠에게 술과 나이트를 배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걸음마를 막 시작했을 때 아빠가 나이트를 데리고 다녔다. 나를 곰인형처럼 품에 안고 다니셨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 아빠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 고등학교 졸업 후 클럽에 갔다가 새벽에 귀가했다. 엄마한테 들킬까봐 창문으로 귀가했는데 아빠도 창문으로 들어오려고 하셨다”며 “아빠가 ‘한잔 더할까?’라고 신호를 보내 또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앞서 소이현은 아버지가 전직 국가대표 복싱선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아버지는 키 186cm에 아직도 근육질 몸매에 식스팩을 갖고 계신다. 여자 선생님들이 아빠를 보고 삼촌이냐고 하셨다"며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SBS '강심장' 방송 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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