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인도 디왈리 축제 시작

11월 13일부터 인도의 디왈리 축제가 열린다. 인도 음력으로 새해 첫날인 디왈리 축제일은 한국의 설날과 같은 인도 최대의 명절이다. 언뜻 보면 디왈리 축제는 우리 경제와 별 상관이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디왈리 축제를 전후로 세계 ‘은값’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YONHAP PHOTO-0983> (100922) -- GIRGAON CHAWPATY (INDIA), Sept. 22, 2010 (Xinhua) -- Devotees carry an idol of the Hindu elephant god Ganesh, the identity of prosperity, for immersion in the sea on the last day of the ganesh festival in Bombay, India, on Sept. 22, 2010.    (Xinhua/Stringer)/2010-09-23 09:05:30/
<저작권자 ⓒ 1980-20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100922) -- GIRGAON CHAWPATY (INDIA), Sept. 22, 2010 (Xinhua) -- Devotees carry an idol of the Hindu elephant god Ganesh, the identity of prosperity, for immersion in the sea on the last day of the ganesh festival in Bombay, India, on Sept. 22, 2010. (Xinhua/Stringer)/2010-09-23 09:05:30/ <저작권자 ⓒ 1980-20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인도인들의 은 사랑은 유별나다. 월스트리트저널의 10월 5일 기사에 따르면 올해 세계 은 수요는 10억4050만 트로이 온스(1온스는 31.1g)로, 이 가운데 12.6%를 인도가 차지했다. 인도인들은 금융 투자 대신 금과 은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인도에서 빛의 축제 기간에 은이나 금을 사면 길조로 여겨지지만 은이 값이 더 싸 인도인들은 대체로 은을 더 많이 사는 경향이 있다. 또 루피 강세는 은값을 낮춰 인도인들의 매수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윙 펑 파이낸셜그룹의 마크 토 애널리스트는 “은값의 향방은 단기로는 인도 투자자들에게 좌우될 수 있다”면서 “중국인의 현물 인도는 별로 많이 바뀌지 않아 사람들은 인도의 투자자와 그들의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HAP PHOTO-1845> 中 칭다오항 하역작업 '한창'
(칭다오=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 27일 오후 중국 칭다오항 컨테이너부두에서 높이 70m에 육박하는 대형 갠트리 크레인들이 부두에 정박한 대형 화물선에 수출용 컨테이너를 옮겨 싣고 있다. 2010.08.27. <<지방기사 참고>>
in@yna.co.kr/2010-08-27 20: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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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항 하역작업 '한창' (칭다오=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 27일 오후 중국 칭다오항 컨테이너부두에서 높이 70m에 육박하는 대형 갠트리 크레인들이 부두에 정박한 대형 화물선에 수출용 컨테이너를 옮겨 싣고 있다. 2010.08.27. <<지방기사 참고>> in@yna.co.kr/2010-08-27 20:59:56/ <저작권자 ⓒ 1980-201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16일, 맥스로텍 코스닥 상장

중대형 자동화 갠트리 시스템 국내 1위 기업 맥스로텍이 11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맥스로텍의 공모가는 7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약 70억 원이다.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불안정한 기업공개(IPO) 시장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상장을 추진한 코스닥 공모주로서는 이례적으로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면서 “핵심 사업인 자동화 갠트리 시스템과 엔진 실린더 블록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 능력과 중국 진출 및 병렬역학로봇(PKM) 같은 차세대 산업로봇 개발에 따른 높은 성장 여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리 보는 글로벌 투자 캘린더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