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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김 서림 없애는 와이퍼
가정에서 샤워를 하고 나면 거울은 무용지물이다. 김이 서려 얼굴을 비춰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욕실 거울용 와이퍼를 이용하면 김 서림 때문에 거울 보기 힘든 일은 없을 것 같다.
독일의 데와디자인(Dewadesign)이 출시한 미러클리어러(mirrorclearer)는 매일 겪는 소소한 문제를 해결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자동차 와이퍼처럼 간단히 이 제품을 손으로 밀어주면 깨끗이 김이 사라진다. 거울과 닿는 면은 실리콘 소재로 돼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김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가격은 14.90유로(2만1000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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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발열 깔창
날이 추워질수록 야외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생이 더 커진다. 이들에게 꼭 맞는 상품이 등장했다. 스스로 열을 발생시켜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신발 깔창이다. 일반 깔창과 모양과 두께는 큰 차이가 없지만 첨단 기술과 신소재가 이용됐다. 서마셀(ThermaCell)이라는 이름의 깔창은 리모컨으로 작동하면 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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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www.thermacell.com
증강현실 이용한 교통안전 앱
스마트폰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스마트폰이 내비게이션 기능을 가진 데 이어 블랙박스, 교통 위험 경고 기능까지 더했다. 일본의 손포재팬과 니폰코아인슈어런스란 두 보험회사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작해 무료 배포한 세이프티 사이트(Safety Sight) 애플리케이션(앱)이 일본 운전자 사이에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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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전 중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거나 충격이 있을 때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전후 10초의 영상을 녹화한다. 수동으로 녹화 설정도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에서 ‘세이프티 사이트(Safety Sight)’로 검색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관련 정보 www.sompo-japan.co.jp
자료 : inewidea·springwise
이진원 기자 zin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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