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선 경제개혁 후 정치개혁”

11월 8일 열리는 18차 당대회를 통해 중국의 차기 최고 지도자에 오를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집권 1기에서 경제개혁을 단행하는데 이어 5년 후인 집권 2기에서 정치개혁에 착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10월 25일 중문판에서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 시진핑 부주석이 자신감과 능력이 있으며 복잡한 정치 문제에 직면해서도 여유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관측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문제 전문가인 러드 전 총리는 시 부주석이 정책 도전에 경험이 많으며 개혁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서 집권 1기에서는 경제개혁에 중점을 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BBC는 전했다.
<YONHAP PHOTO-0013> (FILES) This file photo taken on September 28, 2011 shows Chinese Vice President Xi Jinping taking part in a ceremony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A health scare was the likely reason for the unexplained absence of Xi Jinping, as secrecy surrounding the man set to become China's next leader fuelled intense speculation, experts said on September 11, 2012.     AFP PHOTO / POOL / FILES  / FENG LI../2012-09-12 00:03:21/
<저작권자 ⓒ 1980-201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FILES) This file photo taken on September 28, 2011 shows Chinese Vice President Xi Jinping taking part in a ceremony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A health scare was the likely reason for the unexplained absence of Xi Jinping, as secrecy surrounding the man set to become China's next leader fuelled intense speculation, experts said on September 11, 2012. AFP PHOTO / POOL / FILES / FENG LI../2012-09-12 00:03:21/ <저작권자 ⓒ 1980-201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기아차 “연 목표 270만 대 무난… 내년 내실 강화”

기아자동차는 올 4분기에 판매를 늘려 당초 목표인 연간 270만 대를 달성하고 내년에는 내실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재무관리실장 주우정 이사는 10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3분기에는 생산 차질이 빚어졌으나 4분기 판매 증가로 올해 목표 270만 대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3분기의 생산 차질을 만회하고 내달 K7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출시도 예정돼 3분기(61만 대)보다 크게 늘어난 73만 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9월 중순 출시된 K3가 현재까지 총 1만5600대 계약됐고 10월 안에 2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YONHAP PHOTO-0196> 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가 개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비롯해 11개국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모델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행사 기간 7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10.23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2012-10-23 0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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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 24일 개막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인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2012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가 개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를 비롯해 11개국 49개 업체가 참여해 500개 모델을 선보인다. 주최측은 행사 기간 75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10.23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fidelis21c@yna.co.kr/2012-10-23 07:40:40/ <저작권자 ⓒ 1980-201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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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연 기자 leew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