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 ‘V’라인 리프팅, 이제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시술 가능
얼굴에 볼살이 많아 통통한 이미지를 가진 20대 여성이나, 나이가 들면서 턱 라인이 늘어진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얼굴지방흡입과 리프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안면의 일부를 절개하던 리프트 방식과는 달리 절개 없이 비수술로 가능한 리프팅 수술법인 ‘아큐스컬프 지방용해레이저’는 1444nm의 파장의 레이저로 얼굴지방흡입에 있어 지방융해 효과가 뛰어나며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해 처진 볼살과 이중턱을 제거 해주고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며, 시술 시 피부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 유도로 타이트닝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이 시술은 전신마취와 절개를 하지 않아 안정성이 높고, 3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과 빠른 회복을 보여, 주말을 이용해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운성형외과 서보익 원장은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미국 FDA와 유럽 CE를 통과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해 우수한 시술결과를 얻고 있다.

기존의 1064nm, 1320nm의 레이저 및 고주파, 초음파 등의 장비와는 차별화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볼살, 광대살, 턱살(턱라인), 이중턱과 같은 얼굴살이 두툼하거나 처진 경우, 보다 안전하면서도 확연하게 얼굴의 윤곽을 바로 잡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페이셜리프팅 시술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페이스 아큐리프트’ 시술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원장은 “아큐스컬프와 함께 리프팅 및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울쎄라 레이저를 중심으로, 사각턱 근육 축소를 위한 보톡스시술을 포함한 ‘아큐쎄라 시술’을 통해 얼굴 윤곽 및 피부 탄력을 보정하여 작고, 입체감 있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