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20세 연하 아내 공개 '연예인급 미모'
배우 변우민이 20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변우민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처음으로 아내 김효진씨를 소개했다.

변우민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세 연하 아내다"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아내 김효진씨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변우민은 6살 차이인 장모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어렵게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장모가 아내 몰래 내 사무실로 찾아 왔다. 울면서 '진짜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하지만 내가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고 말하는 성격이 아니다. 당시 나는 넉살좋게 '걱정마세요. 언제 운동 같이 나가요'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변우민 부부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변우민은 "아내가 임신 5개월하고도 2주차"라며 결혼 2년 3개월 만에 첫 아이를 가진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쳐)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