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박주현 열애 '연예인과 연습생에서 연인으로…'
그룹 신화의 전진과 스피카의 박주현이 열애중이다.

지난 17일 한 연예 매체는 전진과 박주현이 연예인과 연습생으로 알고 지내다 약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현재 박주현과 전진이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며 "전진이 박주현을 많이 챙겨주고 박주현도 전진의 조언을 잘듣고 있다. 아직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로 과거 전진이 썼던 '땡스투(Thanks to)'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진은 지난 3월 발표한 신화 10집 앨범 '더 리턴(THE RETURN)'의 땡스투에 "스피카 대박나삼.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별빛 JH!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란 글을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진이 언급한 ‘JH’가 박주현이라고 추정해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전진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최장수 아이돌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주현은 올해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한 신인가수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