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슨 필, 상반신 누드사진 게재 "나의 실수"
캐나다 여배우 알리슨 필이 상반신 누드 사진을 SNS에 실수로 올려 화제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배우 알리슨 필이 실수로 트위터에 자신의 나체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에는 누운채로 상반신을 노출한 알리슨 필의 셀카가 담겨있다. 알리슨 필은 사실 확인 후 바로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퍼져나간 후였다.

이후 알리슨 필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 맞다. 조작 미숙으로 삭제하려고 했던 것을 올리고 말았다. 죄송하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알리슨 필의 약혼자인 캐나다 배우 제이 바루첼 역시 트위터를 통해 “내 연인은 어리숙하다”며 “스마트폰이 널 괴롭힐 거야”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슨 필은 현재 HBO ‘The Newsroom’에 출연 중이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 열차’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출처 = 알리슨 필 트위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