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 티아라에 "컴백 하지마!"
축구 칼럼니스트 존 듀어든이 티아라의 컴백에 반대하고 나섰다.

존 듀어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9월 3일 공식 컴백? 컴백 하지마!"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 컴백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이후 그는 "티아라는 진짜로 무섭지만 저는 두렵지 않다!"는 글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영국인 존 듀어든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 그는 한국 축구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평소 축구 칼럼을 통해 한국 걸그룹을 자주 언급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멤버 왕따설에 휩싸였던 티아라는 오는 9월 3일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존 듀어든 트위터)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