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사실 공부에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공부를 '손쉽게 놓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첫 번째로 허리를곧게 펴고 의자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힘차게 일어선다.
그 후 다리를 약간 굽히고 오른발을 앞으로 하여 손과 팔에 힘을 주어 책상을 뒤엎는 것이다.
즉, 이 방법은 공부하기 싫을 때는 '책상을 뒤집어 엎어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간단하긴 하다", "저건 누가 치우나", "결국 공부하지 말라는 거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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