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나는 가수다2' 8월의 명예가수 선정…'12월에 봅시다'
가수 소향이 MBC '나는 가수다2'에서 명예가수로 선정돼 하차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소향은 부활의 히트곡 '네버엔딩스토리'로 다른 가수를 제치고 1등을 거머쥐게 됐다.

이로써 소향은 8월의 가수로 선정돼 '나가수2'에서 명예하차하게 된다.

이번 명예 하차로 소향은 오는 12월 열리는 슈퍼 디셈버 무대 '가왕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됐다.

지난 7월, 소향은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선보이며 5위를 차지했으며 김건모는 자진하차해 경선에 불참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