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화폐 훼손?'…'뮤직비디오 소품일 뿐'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화폐꽃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Money 꽃이 피지"라는 글과 함께 5만원 권과 1만원 권으로 접은 장미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폐를 훼손했다'며 지드래곤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냈다.

그러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가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이다' 라며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이런 소속사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은 "화폐 공예도 있다는 데 너무 오바하는 듯", "그래도 화폐가지고 저러는 건 좀" 등의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8월 말 솔로 2집으로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