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아이유 소속사 '로엔'과 게약 체결…'로엔의 딸 되나'
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 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스타K3 출연부터 큰 화제를 일으킨 신지수는 방송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고민 끝에 로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써니힐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슈퍼스타K3 TOP11의 인큐베이팅을 담당해 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신지수는 방송 종영 이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진학하는 한편 슈퍼스타K 인큐베이팅 스쿨을 통해 여러 트레이닝을 받아 왔다"며 "음악의 길을 꾸준히 걸어온 만큼 더욱 발전된 실력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어서 가요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때부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새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지수는 슈퍼스타K3 본선 오디션 부터 독특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으며 슈퍼스타K3 TOP11에 진출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